어제 (13일차) 입안실밥 풀러왔는데..
볼쪽 4군데는 다 뽑았구요ㅠㅠ
**잇몸진통제 미리 먹어서 아픈건 없었어요.
그런데 앞턱쪽 실밥 뽑으려하다가 간호사님이
원장님 뵈야할거같다는거에여ㅠㅠㅠㅠㅠㅠ
원장님 뵜는데..
앞턱쪽에 아직 안아물어서 상처가 벌어졌다고
다시 꼬매자하시네요
다시 수술복입고... 수술방에서 대기하다가
실밥 꼬맸어요..ㅠㅠㅠ 오늘 실밥 뽑는다고
잇몸진통제 먹길 정말 잘했어요....
그 약덕에 국소마취주사 맞는 것도 별로 안아팠어요.
그래도 다시 수술복입고, 손발묶이는건 무섬...
저는 다시 시작이네요ㅠㅠ진료카드도 새로 ㅋㅋㅋㅋ
냉찜질하고, 양치못하고 가글하라하거ㅠㅠ
붓기케어도 당연히 미뤄지고
다시 실밥소독부터..ㅠㅠ
수술 예정이고 수술하신 분들
몸관리 잘하셔요ㅠㅠ.....회복이 잘되야 얼른 낫고
붓기도 빼요...
입안 실밥 다 뽑고나면
붓기빼는 약 먹을랬는데, 다시 처방받은 항생제랑 진통제 먹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