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을 보려면 등업을 해야 하던데
저처럼 성형 경험이 없는 사람들은 어떤 글을 올려야 할 지 도무지 모르겠어서 컴플렉스랑 성형계획 올려보아요.
저는 중학생때부터 볼살이랑 사각턱? 콤플렉스가 있었어요.
자세히 만져보면 왼쪽 턱이랑 오른쪽 턱 경사? 가 맞지 않고 볼살도 많은편에다 사각턱이 있어 남상? 같아 보입니다.
아직 상담도 한 번 받아보지 않은지라 이게 사각턱인지, 심부볼 문제인지, 아니면 다른 문제인지도 몰라요.
가장 문제는, 다른 사람들은 이게 컴플렉스라고 말해도 잘 모르는데, 사진을 찍을 때 항상 넙덕이 처럼 나와요!
외출 전 꾸미고 거울을 봤을땐 이정도로 심하지 않은데,
남이 찍어준 사진만 보면 정말 얼굴이 울룩불룩? 하고
하관이 넓어서 정말 아줌마 같아요.
성형을 결심하게 된 가장 큰 이유도 이것 때문이에요.
셀카도 턱이 이상하게 나오긴 하지만,
무엇보다 남이 찍어준 사진을 보면 어떻게 저렇게 다녔나 싶을 정도로 자괴감이 들어요.
친구들은 사진을 보고 실제로는 이렇게 안 생겼다고 하지만, 저는 다른 친구들이랑 단체컷으로 당당하게 사진 찍어도 예쁜 얼굴형을 갖고 싶고, 다른 부위는 예쁜데 얼굴형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싶지 않네요ㅠ
저같은 분들 있으신가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