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더 심각하게 느끼는데요
피부 좋으신 분들 정말 정말 부러워요..
피부만 좋아도 반은 먹고 들어간다구.. 그리들 말씀하시잖아용.
솔직히 눈 코는 뭐 수술한다고 한번에 연옌되고..
이런건 아니지만 그래도 성형하면 왠만큼은 커버가 되잖아요?
피부는 한번 망가지면 뭐 병원가서 고친다고 깨끗하게 돌아갈 수 있는것도 아니고..ㅠㅠ
전 초등학교때부터 여드름이 났는데 부모님이 없어지겠지~ 하고
무관심하게 있다가 진짜 남들이 피할정도로 악화되고 나서야 부랴부랴
병원가고 뭐 하고 뭐하고.. 난리친 케이스죠 ㅠㅠ
안써본 화장품이 없고~ 뭐 안해본짓이 없고 ㅠㅠ
요즘은 그나마 여드름..아직도 나지만 많이 줄어서 다행이예요..
근데 어렸을땐 암만 짜도 그런거 안생겼었는데..
요즘은 곰보처럼 볼엔 구멍이 뻥뻥... 얼굴은 울긋불긋에 얼굴 가운덴 블 래ㄱ헤드 천지..ㅠㅠ
모공은 진짜 멀리서 봐도 보일정도 장난아니고요-_-;
제 피부지만 정말 징그럽고 보기 싫네요 흑흑 ㅠㅠㅠ
거기다 촌년병까지 장난아니고-_-;
완전 저주받은 피부예용 ㅠㅠ 넘 시름~
박핀가 뭔가 해서 엄청 기대하고 살았는데..
뭐 알아보니까 박피해서 크게 효과보신분도 없는것 같구 ㅠㅠ
모 일년동안 외출도 못한다는 암울한 글들만..
피부좋으신 분들 다 넘 부럽습니당
그 이뿐 피부 저처럼 망가지기 전에 잘 간직하셔용 ㅠㅠ!!
사실 피부 좋아지는 수만 있다면 쌍꺼풀이고 코고 간에.. 다 때려치구 것부터 하구싶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