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사각턱, 앞턱 한지 7일째 되는 날인데, 윤곽은 정말 붓기와 시간과의 싸움인 것 같아요.
매일 자주자주 거울보고있는데, 붓기때문에 얼굴이 매일 달라지는걸 보고 좋아하다 실망하다 하네요 ㅎㅎ
자연스러운 라인으로 해달라고 했는데, 너무 자연스러운거 아닌지, 더 욕심낼껄 그랬나 ㅠ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붓기때문에 못생겨보이는건데도 그걸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네요 ㅎㅎ
옆턱쪽에 불독처럼 붓기가 울퉁불퉁한데, 분명 붓기일텐데도 수술이 미흡하게 된 거 아닌가 자꾸 확인하고 싶고,
역시 붓기 빠질때까지는 거울 자주봐서 좋을게 없는 것 같아요 ㅠㅠ
울적하네요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