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대 수술한지 3개월 갓 넘었는데요..
광대를 완전히 없애고 싶엇는데.. 11자로 딱 떨어지는 얼굴선을 갖고 싶엇는데..
45도 광대, 옆광대 다 햇는데용
45도는 고정이고 옆광대는 밀어넣기 방식이에요. 그래서 귀앞에 바로 있는 뼈는 그대로 있고 앞부분을 절개해서 그 앞부분을 밀어넣어서 튀어나오지 않도록 하는 방식인데 따지고 보면 그 귀앞에 있는 뼈로 인해 가로 폭은 그대로 인거잖아요/.. 그래서 효과를 잘 모르겟어요..
암튼 며칠전 경과체크겸 원장상담때 ct를 요청해서 찍어봤는데 왼쪽 광대는 앞뒤 잘 들어가 있엇고. 근데 안타깝게도..오른쪽 광대는 앞은 괜찮은데 옆광대가 덜 들어갓더라구요.. 절개한 뼈에 걸쳐 있었어요. 완전히 들어간게 아니고
어쨋든 확실히 덜들어가고 씨티 뼈 상으로는 차이가 너무 명확해서 그걸 본 원장샘도 원하면 나중에 오른쪽만 다시 밀어넣어주겟다는거에요.. as를 해준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굳이 안해도 되는 수준이긴 한다고. 확실하게 들어가길 원하면 하라고 ....
무료로 해주는 거고.. 아참. 그리고 귀앞에 있는 뼈 있잖아요.. 그거 조금은 쉐이빙 가능해서 1~2mm정도 축소 할 수는 잇대요..
그것도 원하면 할 수 있다고 하는데 이건 추가비용이 잇구요.. 오른쪽 옆광대 만약 as도 받고 그 귀앞쪽 뼈도 조금 갈면 솔직히 11자 얼굴이 될 수도 있겟다 싶은데...
수술후 6개월은 지나봐야 되는거라 아직 3개월 이상은 어차피 더 지켜봐야 하긴 해요..
실제로 얼굴을 봐도 왼쪽보다 오른쪽이 조금 덜 들어간것 같아도 솔직히 엄청 큰 차이가 있는게 아니라 잘 모르겟어요..
애초에 수술 자체가 그닥 축소 효과를 모르겟어서 그런것 같기도하고... 근데 뼈만 보면 차이가 또 잇고 ㅋㅋㅋㅋ
전체 광대할때는 두피절개, 입안절개 다 햇는데 as는 퀵광대랑 같은 방식으로 옆광대만 다시 정리해주는거라 상대적으로 간단하고 붓기도 없다고는 하지만 어쨋든 수술은 수술이니까 해야될지 말아야 될지 모르겟어요..
근데 확실하게 하고 싶기도 하고...
확실하게 치는게 좋을까요..아님 육안으로 보기에 큰 차이 없으면 냅둘까요? ㅠ
마음이 반반이라 고민되네요... 수술하려면 미리미리 회사에도 말을 해야되서..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