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하고 나선 더 예뻐졌겠지 하고 기대에 부풀어서 콧구멍에 솜 쑤셔넣고 입술 메말라가며 겨우 숨쉬는 고통까지 참았는데
상담할때 의사들이 코가 휠수도 있다, 메부리가 약간있다 뭔가 별거 아니라는 듯이 말하는 것들에 주의해야 하더라구요
그게 진짜 별거가 아닌게 아냐....
염증이 있는건 아니지만 코도 갈수록 휘는거 같고 미간과 콧대도 연결이 매끄럽지 않고...
코에 이물감도 싫고 코끝 비중격만 남기고 제거 생각중이에요 ㅜㅜ
그냥 했던 병원가서 하려고 생각중인데 실리콘 제거 거부하는 의사들도 있다그래서 걱정되네요
몸에 보형물 넣는 성형은 절대 간단히 생각할게 아닌거 같아요
그냥 쌍수정도가 마지노선인듯 필러나 시술정도 사실 필러도 위험하지만
실리콘 제거하고 그냥 마사지 라던가 자연적으로 이뻐지는 방법이나 찾아봐야겠어요
돈주고 사서 고생하는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