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외모에 관심많은 30대 남자입니다
이번에 고정식 퀵광대 수술을 받아서
조언 및 정보를 드리려고 경험담 작성합니다
퀵광대 관련해서 검색도 많이하고 문의도 많이 해보고
거의6개월만에 수술을 받았네요
병원정보는 공개 못해드리고
쪽지 문의도 하지 말아주세요
지극히 개인적인 글이며
특정병원 홍보는 더욱 하기 싫습니다
단지 고정식 퀵광대에 대해 경험담입니다
45도 90도 함께 수술받았습니다
절개부위는 입안절개+구렛나루 절개며
모두 한바늘식만 봉합했습니다
수술시간은 30분인거 같은데
마취깨니 거의 4시간이 지난거 같네요
수술방식은 4군데모두 5미리정도 절개해서
내시경카메라 같은걸 삽입해서 모니터로 뼈를 보면서
절골후 녹는 플레이트로 고정했습니다
마취에서 깨어나니
얼굴에 테이프로 고정하고
붕대로 단단히 고정을 했더라구요
딱히 통증은 없었고
입 벌리는게 잘 안됐습니다
당연히 퉁퉁 부었고
집에와서 호박죽 먹고 일단 잤습니다
다음날
거울을 보니 이붓기가
테이프를 붙여서 살을 위로 당기고 붕대를 너무 타이트하게 묶어서 볼살들이 너무 앞쪽을 쏠려서
웃긴모양이었는데 일단 진정하고
조심스럽게 테이프를 떼어냈습니다
온수 샤워기로 끈적한 부위를 불리고 진짜 살살 지문으로 밀어냇습니다
다 말리고 다시 붕대로 고정하고 쉬었습니다
병원에서는 붕대를 생각날때마다 하라고해서
티비볼때와 잘때만 했습니다
웃다가 뭔일 생길거 같아서 예능은 안봤습니다
한3일지나니 입 크게 벌리는거 말고는 딱히 불편한게
없고 표정 짓는게 잘 안 됐습니다 무표정
붓기가 점점 빠지면서
앞광대 밑쪽에만 몽우리처럼 있는데
여기가 입안 절개부위입니다
이부분에만 붓기가 아직 있으며
이제 10일정도 지났는데
붕대도 안하고 그냥 지냅니다
신기한게 멍이 없습니다
거울보면 옆광대와 45도 광대는 확실이 없어 졌습니다
나중에 볼쳐짐 생기면 그냥 리프팅 하려합니다
성예사 글들보면 전부 볼쳐짐관련 글들과
광대수술 하지마라는 글들뿐인데
저는 광대가 너무 싫었고 컴플렉스였습니다
볼쳐짐은 나중문제 입니다
지금 당장이 중요하기에 수술 했으며 후휘는 없습니다
여기까지가 경험담이며
모바일로 글쓰는거라 너무 힘드네요
마지막으로 수술후 3일만에 일상생활은 아니고
한 일주일 지나야 외출 할만합니다
입안절개부위가 제일 많이 부었구요
수술후 지금까지 멍이 없습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