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진짜 청소년기 부터( 십년이 넘었네요) 얼굴 크기랑 얼굴형이 고민이였어요. 손톱 반만큼 깎아낸다고 뭐가 달라지겠냐는, 볼처짐 감당할수 있겠냐는 말 들어도 미련을 못 버리겠어요 ㅠㅠ. 조금 깎는 한이 있더라도 볼처짐 각오하고 전 받아보랴구요. 쉽게 생각하지 말라고들 하시던데. 십년째 거의 매일 생각하는거 같아요 미용실에서, 단체사진 찍을때, 엘베 거울 옆사람 얼굴크기 비교해보고 ㅠㅠ 너무 스트레스 받으면 전 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본인의 자존감을 위해서라도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