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목구비 만족하고
이정도면 됐지 하고 살아왔는데
이상적 미인이 늘어가는 요즘,
무작정 병원 상담을 가보고
윤곽은 별 수술도 아니라는 듯 말하는 병원들 보며..
고민이 많아지네요
오래 가져온 비대칭, 긴얼굴 고민
어쩌면 익숙해져서 잘 살아왔는데
정도가 심한 편은 아니지만,
내 안에 가지고 있던 컴플렉스가 스믈스믈 살아나면서
그래 별 거 아니라는데,
한 번 해볼까
그치만 별 거 아닐 수 없을 것 같아서
더 신중해야할 것 같아서
어디까지 믿고 어디까지 알아봐야 하는 건지
더 고민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