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살아서 토요일에 상담예약잡고 다녀왔는데
티엘, 이미지업, 코리아 등을 보고왔는데
그중 마지막에 간 코리아가 제일 상담은 좋았어요(광희가 한곳)
의사가 수술중이라 무료로 엑스레이찍고 상담실장이랑만 대화하고 왔지만
강요도 안하고, 제가 말하지 않은곳은 필요해 보이는 곳인데도 말 안꺼내더군요
금액얘기를 숨기려하지도 않았고 싸게해주는거라는둥 그런 말도 안한 유일한 곳이었고.
중국인들이 엄~청 오는 곳이더군요
저는 제가 무턱도 아니고 그렇게 두껍지 않은것 같아서 앞턱은 안하고 싶었거든요
귀쪽에서 본 사각턱도 심하지않고 저는 앞에서 보는 턱이 너부대대한 스타일이에요
제게 필요한 수술은 긴곡선턱, 광대 였는데
그것이 코리아는 500만원 정도였고
그리고 티엘은 병원이 코리아만큼 컸고, 간호사들이 다 강남성괴들... 이랄까요 ㅜㅜ
죄송한 말씀이지만 온몸을 성형한게 보였고 인위적이었어요 그래서
여기서 수술한 거라면 안하고 싶다... 라고 생각했구요
근데 티엘에서 날짜잡고 예약금 주고 오긴했어요
15년 무사고 라는거에 큰 의미를 두고...
근데 15년 무사고라는게 진짜일까요 ?
그리고 여기는 유일하게 수술하는 모습 같이온 지인에게 보여주는 곳인데
수술실을 볼수있는게 아니라 태블릿으로 그 의사모습만 볼수있는거던데
그럼 다른 환자 수술장면을 보여줄수도 있는거고... 솔직히 맘먹으면 뻥칠수 있는 거라
의심이 솔직히 없진않네요... ㅎㅎ;
그리고 티엘 원래 보톡스1회도 포함이던데 상담실장이 제가 고민하니까 넣어준단듯이 말하심ㅎㅎ;
다른병원들도 다 500~550 정도인데, 모든 환자들에게 그정도 해주면서 절대 말하지 말라고 하는것 같기도 하구요... 병원사람이 볼까봐 무섭네여 ;
코리아에서 할걸그랫나... 고민중이에요 티엘이나 코리아 상담이나 수술 경험있으신분들 같이 얘기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