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병원에서 상담할 때 전,후 씨티 모두 찍어준다고 했고 고정법을 추천해주셨습니다.
수술 후 6개월이 지나도 광대뼈가 저리고 잇몸이 쪼이고 뼈가 안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효과는 당연히 없고요 후 씨티 찍으러 갔더니 회피하더군요..
결국 다른 병원에서 연계된 영상의학과에서 ct찍고 재수술했습니다.
ct보니 광대뼈가 아예 안붙고 나사를 이상한데 박아놨더라고요...기가차서...
지금은 재수술한지 3개월 정도 지났습니다.
왜 진작 여기서 하지 않았을까 후회도되고
여러가지 감정이 들었네요.
집도의 실력만큼 양심도 진짜 중요한것 같습니다. 뭐 그것까지 판별하긴 어렵겠지만요..
전 병원이 넘 괘씸해서 하소연 하듯 글 올립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첫수술 후 고생을 했어서 광대수술은 너무 심하게 튀어나오지 않은 이상
하지 않는 것이 좋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