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길게 써 볼께요..
쌍커풀 2번.
코 2번하고 결국 실리콘 다 빼버려서 원래대로 돌렸구요..
지방이식 2010년에 3차례하고
6개월 전에 2번 또 했구요..
무턱보형물과. 팔자주름에도 2011년에 보형물 넣었네요/
아 가슴도 했구요..
그러고 보니 진짜 많이했네요...ㅎㅎ
근데..요즘. 다 필요없고 얼굴형만 예쁘면 된다고 생각이 들어요...
제가 외모에 신경을 써야 하는 직업이여서 그런지. 자꾸 업그레이드 시키고 싶고 같은 쪽에서 일하는 친구들 인형같이 예쁜애들도 많아서 그런지.. 자꾸 욕심이 나네요
무턱보형물 뻬고 턱 수술하고 싶구요 광대뻐 치고 싶어요.
저도 어디가면 예쁘다는 소리를 조금은 듣는 편인데.. 얼굴이 좀 큰거 같아요.. 그래서 또 욕심을 내게 되네요 완벽하 미인이 되고 싶은가봐요..
사실.. 6개월전 지방이식 수술하고 부작용으로 엄청 고생하고 있습니다. 잘한다고 유명한 병원에서 했는데도 그러네요
(이거에 관계된 글은 전문의 상담. 지방이식에서 찾아서 읽어보세요)
이렇게 고생하고 있으면서도 광대뼈랑 턱이 하고싶으니..ㄷ ㄷ ㄷ
하신분들 후회 없으신가요?
제가 볼살이 많은편인데.. 이거 하면 볼처짐 올까요?
아프시지는 않으신지....궁금한게 많네요..
아직 아무 병원도 상담을 가지는 않은 상태이구요.
아무래도 뼈 전문 병원위주로 상담다니지 않을까 싶어요.
제 주변에 엄청 잘 된 케이스와 반대의 케이스가 있는데요
반대의 케이스에는 100명이 봐도 "재 얼굴 완전 갈아엎은애구나"느껴지는 전형적인 스타일...
이렇게 된다면 안하는만 못하다고 생각하구요(남자들이 다 싫어하더라구요..여자가봐도 징그럽구)
잘 된 아이는 주걱턱이여서 양악수술하면서 이것저것 한거같은데.
완전 귀요미ㄷㅚㅆ구요..
전 주걱턱이 아니라.. 얘랑 같은 수술 방법은 아닐거 같지만.. 저정도 예뻐진다면 하고 싶다..라는 느낌 드네요..
병원이 너무 많고. 어디가 잘하는지도 모르겠고. 브로커도 많을거구. 누굴 믿어야 할지도..ㅜㅜ
그럼 결국.. 방송에 많이 나온, 홍보 많이 한 유명한 병원에 가야 하는게 좋을까요??
의견좀 부탁드려요...
아 그리고 밖에 돌아다니려면 회복기간이 어느정도 되어야 할까요?
나이도 이제 적지 않구... 마취 자꾸 하는것도 무섭고.. 이래저래 무서워서 죽을때까지 성형수술 다시는 안한다고 생각했는데 또 이러네요..
저처럼 수술 많이 하신분들 있으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