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윤곽, 쉽게 할 것이 못된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어요.
주변 만류도 많아서.
사실 심한 건 아니라서. 고민을 많이하다가
마음 모두 접었어요.
이번 추석에 하려고 수술 예약을 12일 전에 했다가 수술 예약 이틀 뒤... 온갖 고민을 하다가 취소했습니다.
오히려 지금은 홀가분한데요.
30만원 예약금 돌려달라니까 안준다고 하네요...
제가 일단 수술 바로 전까지 갔었기 때문에 그것 때문에 수술전 검사했던 것에 대해서는 30만원에서 떼어간다는 것은 이해합니다... 그런데 제가 알기로는 수술전 검사가 10만원 범위로 알고 있는데. 거기서는 무려 23만원을 떼어가네요...
여기에서 수술비 흥정했던 거 다 녹음했구요. 꼬투리 잡고 신고할 것도 포착했지만 아직 그런 말은 안했습니다.
예약금 반환되는 것도 압니다. 일단은 좋게 좋게 큰소리 내지 않고 돌려받고 싶네요.
좋은 방법 없을까요?
그리고 수술전 검사 23만원, 이거 합당한 거 맞나요? 세부 내역 알 수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