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성형은 함부로해서는 안될 목숨을건 아주 위험하고 무서운수술임에 틀림없다..
그저 관상을 인상을 바꾸면 무언가 달라질것으로 기대하고 무리수를 뒀던 내가 이제와서 정말 멍청하고 어리석다..
오히려 코성형전 얼굴이 이쁘고 보기좋다고 다들 그런다..
정말 확실하고 꼼꼼한 정보력이 바탕이돼 확신이 똑똑히 섰을떄
판단력이 정신력이 똑바로 섰을때나 수술을 결심해야 했다..
작년 이맘쯤 그러니까 1년전 그당시 난 지하철이나 버스같은 대중교통을 이용할적마다 보이는
과도한 성형수술광고와 문구들..그리고..
내 밉지도 못나지도 않은 얼굴을 괜히 이런저런말로 평가하며 코성형을 부추긴
친구들과 사람들이 나를 구렁속에 밀어넣은 마귀할멈처럼 느껴진다..
지금생각하면 나는 꼭 그것들에 미혹된 마루타와 희생양이된 기분이다..
물론 결정적인 판단은 내가 했으니 나를 탓해야 하지만 ..
나를 미궁속에 빠트렸단 석연치못한 찜찜함과 불길한기분은 여전히 나를 따라다닌다..
당시 나를 부추겼던 미혹했던 그 모든 환경과 사람들..
결국에 난 그것들을 이겨내지 못해서 무섭고 위험한 수술을 결심해서 수술대에 누웠다.
그런 내자신이 여전히 아찔하고 끔찍하다..
코에 칼을 된것도 모자라 멀쩡한 귀마저 칼을대서 수술한건 수술이 다끝나고
귀에 붕대감은걸보고 알았으니 모습을 보고 정말 너무나 경악에 충격적이였다.
타고난 얼굴을 나를 잘알지도 못하는 의사에게 칼을되도록 허락한 댓가를
아주 무섭게 톡톡히 치루는중이다..
물려받은 얼굴을 함부로 학대한 죄값이겠지..
그 위험하고 무서운수술을 결심하기전..왜 난 좀더 신중하고 꼼꼼하지 못했을까..
다시 수술전으로만 되돌릴수 있다면..정말로 소원이 없겠다..
내 인생에서 정말 제일 후회막심하고 멍청한판단중에 하나였다..
말못할 비하인드는 많지만 많은사람들이 알고있듯이 코수술에 대한 부작용과
성형외과들에 부조리한 비리와 실태들을 수술과정동안 나도 겪었고
피해를 본 환자중에 하나이니 여기까지 하련다..
이젠 코수술한거 모조리 제거하고 되돌려놓을까 생각중이다..
하지만 이미 여기저기 손을보고 수술해놓았는데 그게 쉽게 가능할까 아이러니다....
오히려 수술할때보다 수술제거로 원상복구하기 어렵고 힘든 리스크들만 많아졌으니..
앞으로가 더욱 문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