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족 결국 재수술했습니다~~
짝짞이로 되었다고 후기 몇번 남겼던 사람인데요..
환불 안해줄거같아서 재수술했는데..
알고보니 제꺼 8mm나 되는 거 넣으셨데서
제가 제발 6미리로 낮춰달라하니까
7미리는 해야한다고 하셔서
제가 아니라고 제발 6미리로 낮춰달라고 하니
알았다고 하셨는데 .. 제가 확인할 수 없죠.
근데 저는 귀족이 가장 근본적인 수술이라 생각했거든요
코 옆이 꺼진거에대한..
근데 그 꺼진 뼈에 납작하게 생긴 실리를 넣는게 아니라
동그란? 좀 세모나면서 뽈록한거더라구요?
어쨋든 원래 뼈모양에서 볼록해지는 느낌이 아니라
뽈록한걸 넣더라구요. 그것때매 웃을 때 어색한 것 같아요
원래 뼈에서 그렇게 뽈록할리가 없잖아요.
그래서 지금 생각하니 필러나 지방이식이 더 자연스러울 것 같네요..
재수술 하니까 짝짝이도 나아지고,.
제가 웃을 때 톡 튀어나온다고 하니까
양쪽다 좀 위로 올려주셨는데
그러니까 웃을때 어색했던것도 훨 나아졌네요
근데.. 안웃을 때는 완전 만족이지만요
나중에 더 나아지려나 모르겠어요,
일단 1년은 있어 보려구요
코수술한 친구보면
처음에는 웃을때 눈가가 진짜 어색했거든요?
뭔가 웃으면 눈 앞머리가 모이는 느낌..
콧대 부분주위에 이상한 당기는 느낌?? 이 있었거든요
근데 지금 몇년 지나니까 그런 거 다 없어지고 그냥 이쁘더라구요,
피부 조직이 새로운 뼈대에 맞게 안정이 되는 것 같더라구요.
저도 그런 적응이 되길 바라며 ㅡㅡ
또 맘에 안들면 맘에 들 때까지 재수술 해주신다니까 ㅡㅡ
병원 맘에 들진 않지만.. 나름 소신이 있으시고..
짝짝이만 휙 고쳐줄 줄 알았는데
제가 중간에 이것저것 얘기한거 다 들으시고 나름 손 쓰셨더라구요,
제가 워장샘 엄청 괴롭혀가지고..
원장샘이 저한테 악감정이 생겨서 수술일부러 망치거나 그런 일 생기지 않을까 어이없는 걱정했는데 ㅎㅎㅎㅎ
암튼 재수술은 잘되었습니당..
근데 한쪽이 만지면 아픈데 염증인가? ㅡㅡ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