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월요일에 턱수술 하구 오늘 실밥 빼러 병원에 갔었는데,,, 기어이 사단이 났네요,,
수술하고 나서 며칠동안 참을 수 없는 심한 기침을 제가 좀 많이 했었거든요,,
그러고 나면 침에 피도 조금씩 섞여나오기도 했구요..
그냥 느낌상 상처가 터진 것 같다, 그랬었는데 붓기 문제도 있구 해서(제가 정말 계속 미친듯이 붓고 있었거든요,, 일요일까지 계속) 병원으로 전화해서 여쭤보니 다독여 주시면서,, 괜찮을 것 같긴한데 많이 걱정되면 지금이라도 병원으로 얼른 오라구 하셨었는데,,,
저는 또 괜찮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ㅠㅠ 좀 느긋하게 기다려보자, 이런 맘으로 그냥 오늘까지 기다리다 오늘 병원에 갔거든요,,
제발 님들은 수술하시고 조금만 이상있다 싶으면 무조건 병원으로 바로 가세요~!!!!
암튼,,, 또 사설이 길어졌습니다.
의사선생님 말씀 들어보니까 양쪽 다 터졌더라구요.. 일단 둘 다 실밥을 빼주시긴 하셨어요. 한쪽에 한 땀만 제가 너무 아파하니까 다음에 빼자 하시구 놔두시구요.
그리구 땡김이 같은 거 주시면서 당분간 이거 꼭 하구 있으라구 하시더라구요.
그러시면서 당분간 계속 병원에 나오라 하셨구요..
혹시 저 같은 경우의 분들, 계신가요?
의사선생님께 이것저것 질문을 많이 했었는데 집에 와 생각해보니 답변 들은 게 별루 없더라구요,, 제가 경황이 없었나봐요..
혹시 이런 경우, 다시 꼬매는 건가요?
그리고 치료 받는 계속, 음식 못 먹구 양치도 못하구, 붓기도 이대로이구 그런가요?
걱정돼 죽겠네요..
저와 같은 경우를 겪으셨던 분들의 많은 정보 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