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들은 충격적인말.
평소에 얼굴이 연예인처럼 작은편은 아니라고 스스로 생각하고 있었지만, 제 얼굴이 큰편이라고 생각진 않고 살았었죠 ㅎㅎㅎ
지금이야 나이도 많이 먹고 했지만, 잘나가던 어릴 땐 연예인 제의도 많이 받았었고....그냥 제 얼굴에 많은 만족은 하진 못해도 나름 괜춘하다고 생각하고 살던 1人입니다.
그런데 오늘 친구랑 얘기를 하다가 나온 말이..
친구의 친구가 저한테 이렇게 얘길 했다지 뭡니까?
"걔 일반인이면 진짜 대박이야..일반인치고 에이스지..근데 얼굴이 쫌 크더라..."
두둥!!!
그 말 듣는데, 그래도 예쁘다고 했으니까 그 말에 위안을 삼으려 해도 얼굴 크다는 말...ㅠㅠ 정말 슬퍼요..
무엇보다도 요샌 이목구비보다 얼굴형과 사이즈로 승부하는 세상 아닙니까!!!
솔직히 제가 절 봤을 때 얼굴보다도 두상 자체가 크거든요..턱부위는 슬림한데 뭐랄까...이마랑 머리 자체 사이즈가 넓달까? 약간 황우슬혜 느낌이요..뭔지 아시려나?
요런 때 얼굴 사이즈를 작게 해주는 수술 뭐 없나요?
ㅠㅠ 정말 부러워요..두상 자체가 작은 사람들 보면 그렇게 부러울 수 없는데..나중에 딸 나면 제 딸이라도 그렇게 만들어줄래요~~~ 막 눌러가지구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