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은 수면마취하면 한숨자고일어나면 수술끝나있다고하던데...저같은경우엔 의식이있었거든요?;;
볼살자가지방이식했었는데 복부에서 지방뺐는데여..
샘이 지방채취하실때 아파서 "아파요~"라고했던거도 기억나고..;
주사기로 얼굴에 지방주입할때도 기억나고요...
첨부터 깨있었던건아닌거같고 중간에 깬거같아요
의식이있을때 특별히 아프단느낌보단 뭐랄까..암튼 기분이 너무 더러웠어요;;;
너무 기분이 이상하니깐..내가 여기서 뭐하나있나싶기도하고 다시는 성형하지말아야지 뭐이런저런 잡다한생각을했던거같아요...
제가 궁금한건 제가 마취가 제대로 안된건가요?--?
솔직히 수술시간이 긴시간도 아니였고(장시간의수술이라면 중간에깰수도있겠지만..) 볼살만한거인지라 한시간 미만이였는데..의식이있었던거에요...
이번에도 눈밑이랑 관자놀이 지방주입을할려고하는데;;
또 마취가 중간에깨는거 아닌가해서요..
저같은 경험해보신분들 계신가여?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