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이식 내일 예약잡았어요..

추천 두군데 받고 압구정에서 상담받았는데
한군데는 친절하게 상담도 길게 해주시고 자세하게 해주드라구요..
상담실장은 약간의 공주같은 느낌을 받았지만~
근데 얼굴전체에 330이라는데 생각보다 너무 비싸서 그냥 나왔구요..
다른 한군데는 150에 2차까지 한다해서 상담했는데 병원은 작더라구요
근데 몇명 대기하는 사람들 보니까 다 지방이식 하려고 온사람인듯..
지방에 살기때문에 맘먹고 간거라 요번 아니면 못할 듯 싶어서 내일로 예약잡았어요
첫번째 병원은 할때마다 지방 뽑아서 하고 그게 더 생착률이 높다던데 두번째병원은 한번에 뽑아서 2차,원하면 3차까지 한다하드라구요
또 주사바늘 봉합도 안한다하구..ㅠㅠ
사실 그게 좀 걸렸지만 봉합할정도로 한곳에서 넣는게 아니고 구멍도 그리 크지 않는다해서 그러려니 했는데 다른분들 글을 읽어보니 다 허벅지나 얼굴에 실팝푼다고 하네요
봉합하고 안하고의 차이가 있나요?
그리고 지방이식..어짜피 시간이 지나면 많이 빠지고 제 지방으로 하는거라 어느병원이든 크게 차이는 없을거라 생각하고 덥썩 예약해버렸는데 잘한건지 모르겠어요..
아..수면마취 받기전에 금식해야되나요?
병원에서는 상관없다고 소식하고 그냥 오라든데 제 친구보니까 쌍꺼풀할때도 금식하고 가던데 ㅡㅡ
아,,갑자기 결정한거라 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