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아침에 턱 광대 이마 앞턱까지 수술하네요...
진짜 10년넘게 고민하고 또 고민하고
많은 컴플렉스에 시달리고,,어렸을때부터 가분수 대갈장군이란 별명은 매일 따라당겼구,..
집밖에 나갈때 머리를 한번 올리지 못하고 살았는데...
내일 드디어 수술을 하네요....
정말 수술로 인해 제가 넘 이쁘고 아릅답게 연예인처럼 변할거란 기대는 마니 안해요...
그냥 다른사람들한테 그런말 안듣고 모자나 안경이 어울리는 얼굴형이 됐으면 좋겠네요...
어제도 친구들이랑 밥을 먹는데..친구가 야구모자를 쓰고나왔던데...그 모자를 친구들끼리 돌려써보더라구여..
나두 써볼까...했는데...한친구,.저한테 들어가?
그러데요...ㅠㅠ
이제뭐...이런거는 웃어넘기는데...혼자 생각하면 참...씁쓸해요...
마니 알아보고 마니 노력한만큼 수술 잘됐으면 하는 바람이 넘 간절합니다...
내일 제가 무사히 수술잘마치구 후기 올릴께여...
넘 고민많이했지만...바람불때 고개한번 떳떳히 올리지 못하고 살바에야.자신감있게 살기위해...수술감행합니다...
어떤사람들은 이해못하시겠지만...그래도 이 글보시는 분들은 응원해주세여...^^
넘 긴장이 되서 눈물이 날정도에여...
하지만,,,담대해지려고 들어와 푸념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