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병원선택에 고심하시는 것 같습니다.
자기 얼굴, 인생 맡기는건데...아무한테나
맡길수는 없는거 아니겠습니까?
저도 성형을 했고 결과가 매우 않좋아..고민하고
있습니다만...이렇게 고민하다보니..성형외과 선택에
대해서.. 뭔가 깨닫는게있습니다. 이걸 좀더 일찍
깨달았으면..... 아쉽네요..
성형외과 선택에 반드시해야 할 것은...
1. 광고는 절대 믿지 말라....
광고는 절대 믿으시면 안됩니다. 광고란 좋으점만 부곽시키도록 만들어지는게 광고 입니다.
광고의 목적이 무었입니까? 안팔리는거 잘팔리게 만드는거 아닙니까? 홈소핑이나 광고등에 혹해서 삿다가..후회하시는 경험 누구나 합니다. 광고는 사람들을 혹하게 하기위해 만드는게 광고의 본질입니다.
광고가 진실을 말해주지는 않습니다.
특히 의사들은 티비 출연이나...잡지(특히 여성지)에 나와서 이것저것설명하면서 은근히 간접 광고를 하는데요..티비에 나왔다고 잘한다고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제가 수술받은 의사도 병원홈피에 티비에 나온거 볼수 있게 해놓고 자랑하더이다...그렇지만 결과는 정말 않좋습니다.
엑스레이들고 다른병원가서 물어보면 이건 어깨넘어로 배운 수술이다 라는 말까지 들으니....
친구중에 방송국에서 일하는 친구가 있어서 아는데요.."지금 티비프로를 만들려고 하는데..의사의 인터뷰가 필요하다"..라고 생각해봅시다...대한민국에서 젤 잘하는 의사 찾아가서 인터뷰하고 출연 시킬까요?
아닙니다. 자기 아는 의사 찾아가서 인터뷰하고 출연 시킵니다. 그러니 티비에 나온 의사는 반드시 실력이 뛰어난 의사라기보다는 인간관계(발이 넓은)의사라고 보는게 맞습니다. 물론 실력있는 사람도 있겠죠..
2. 그병원의 후기를 지속적으로 잘살펴 보십시요...
후기가 없고 못올리게 만든 병원도 있습니다. 이건뭔가 문제 있는 겁니다. 제가 수술한병원도 제가 수술할당시에는 그랬거든요..지금을 좋은것만 올리게 하겠지만...
이점을 눈치 못챈게 아쉽습니다.
전에 다른병원 홈피를 여러날 유심히 보다가..후기에..당신땜에 나 결혼도 못하고, 인생 버렸다...이런 글이 올라온걸 볼 수 있었습니다...물론 잠시후 지워지더군요...
잘보면 이런것도 볼 수 있습니다.
3. 가장 중요하시만 사람들이 안하는 겁니다.
반드시..그리고 또 반드시...그 병원에서 수술받은 사람의 이야기를 실제로 들어 보십시요...이게 가장 사실과 가까운 겁니다.
하지만 허위로 일반 사람인양 행세하며 병원홍보하는 브로커는 주의하셔야 합니다. 이꼬임에 넘어가면 안되지요..
그래서 수술 성공담도 중요하시만...실패담(?) 즉 않좋은 병원이 어디인지가 매우 중요합니다. 이건 정말 진실에 가까운 것이 거든요..
왜냐면 브로커가 자기병원 실패담을 말하지는 않을거 아닙니까? 그래서 실패담이 진실이라는 겁니다.
저도 수술한 병원에 대해서 조금만더 알아봤더라면..그병원에서 수술한 사람을 만나봤다면....이렇게 후회하지 않을 겁니다.
잘된 수술후기 정보도 중요하지만...결과가 않좋은 수술후기...병원 정보도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명심하십시요..
성형사실이 창피하고 숨기고 싶어서..자기가 생각한 병원에서 실제 수술한 사람을 만나보거나.. 물어보지 않으려는 분들이 많은데...
자기 인생이 걸린일에..그정도는 당연히 해줘야 하는것 아닐까요?
저도 수술한병원에 대해서 좀더 알아봤다면..이렇게 후회하지 않을 겁니다.
4. 마지막으로 또 절대 명심하고 명심 해야 할 것이..모르는 사람이 추천하는거 믿지 말라는 겁니다.
요즘은 인터넷 시대라..여기 저기 병원 정보가 넘처나고..또 각종 동호회나 까페 등에서 정보 교환을 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결심하는 분들도 인터넷으로 정보를 가장 많이 얻으리라 생각합니다. 까페 같은데 여기저기 가보면
"어느병원이 좋아요? 이병원은 어떤가요? " 등등의 질문들을 많이 볼수 있고 그에 대한 댓글이나 답변이 올라옵니다.
그러면서 어디가 좋다, 어디가 어떻다 라는 말들이 많이올라오는데..자기가 모르는 사람 말은 절대로 믿지 마세요..
그걸 무슨 보장으로 믿습니까..성형외과들도 환자들이 인터넷으로 정보 많이 얻는 다는거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주요 까페들 감시하고 브로커 동원합니다.
그런데 여러분이 수술이 잘못 되었을때...그병원 추천해준 얼굴도 모르는 사람이 책임 집니까? 절대 아닙니다.
그런데 무슨근거로 그런 말들을 믿는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실패담은 훨씬 믿을만 합니다. 그건 그병원과 관계가 없다는거죠..
제발 순진하게 그런 말들 믿지 맙시다. 그리고 성형까페 주인장이나, 시삽이나, 이런 사람들 사칭해서 병원 은근히 추천하며
홍보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거는 브로커입니다. 제데로된 성형까폐의 진짜주인장이면..특정병원 홍보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브로커들 을 반대하고, 병원 비방, 홍보글을 삭제 한다고 하지요..
P.S제가 수술한 병원 댓글로 물어 보지 마세요...정궁금하시면 차리리 쪽지로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