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병원 실명으로 쓸테니 안되는 거면 내일 삭제 할게요.
몇년전 신사동 ㄷ ㅇ 에서 광대 수술을 받았었는데 지금 재수술을 생각중입니다. 그 곳에서 해서 잘 되신 분들도 있겠지만 아마도 제가 옆광대가 심해서 효과가 크지 않았던게 아닌가 싶어요..
페이스라인, 갸름한, 원진 에서는 귀앞뼈가 더이상 들어갈 수가 없다고 재수술에 부정적이었구요.
이두영에서는 3s 수술법으로 완화가능하다고 했습니다.
작은 얼굴에서는 광대 수술시 불만족스러우면 그 스트레스가 더 크다고 재수술 하기를 권유했는데 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니 맘이 끌리더군요. 재수술시 광대 앞부분 고정했던 나사를 없앤다는 것도 좋았구요..
광대 수술시 나사로 고정을 하는 경우가 많죠.. 치과치료나 여타 엑스레이 찍을때마다 나사가 보이는데.. 특히 치과엑스레이에서 여과없이 보이니깐 간호사들 쑥덕거림에 신경이 많이 쓰이긴 하더라구요..
그리고 약간의 볼쳐짐이 있는데..
요즘 제가 수술 받았던 병원 규모도 훨씬 커졌던데 다시 말하지만 제가 옆광도 크고 광대에 근육도 많아서 좋지 않은 케이스 였을 뿐이라고 생각해요..
작은 얼굴 성형외과에서는 주름이나 볼쳐짐 부분 전문의가 따로 계시던데 's리프트'인가 뭐라던데 그걸로 볼쳐짐과 턱선을 끌어올려 보정해 준다고 하더라구요.. 안면거상술인가 하는건 나이든 분들이 하고 흉도 많은데 이건 20대에서 많이 한다구.. 매직리프트를 보완한 수술법이라고 하더라구요..
욕심크게 안부리고 부분마취라고 하니깐 이두영에서 3s를 받고 싶기도 하고.. 사실 두번다시 전신마취를 받고 싶진 않거든요..
광대수술 이미 하시거나 생각하시는 분들..
이두영병원의 3s 수술법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이미 이 병원에서 받아보신 분, 조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작은 얼굴에서 광대 수술 받아보신 분들도 부탁드리구요.. 또 혹시 's리프트' 받아보신분들도 어떤지 알려주셨음 해요..
또 하나.. 광대 수술시 고정에 쓰이는 나사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나사를 써서 고정을 하네, 안하네, 병원마다 천차만별이라..
전 내 몸에 나사가 있다는게 참.. 찝찝하단 생각이 들때가 많거든요..
여러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