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10일날 사각턱수술을 하는데요
남친 모르게 비밀로 하려고하는데요
도저히 제머리에선 어떤 거짓말을 해야할지 떠오르질않네요.
아마 저 수술하는거 알면 당장이라도 저랑 헤어지려고 할텐데,,
걱정이네요.
최소 4일이상은 말하는게 힘들겠죠?
만나는건 핑계댄다 치더라도 전화상으로 들리는 목소리는 어떻게 해야할지요.
제 남친과 저는 하루에 10통화이상은 하거든요.
수술당일날은 머 사랑니 뽑았다고 변명할까 생각했는데 그것도 하루이틀이지,,, 사랑니 뽑고 하루면 말 제대로 할수 있지 않나요?
제 남친이 눈치가 백단이라 완벽하게 하지 않으면 들통날텐데,,,
걱정이네요..
님들,,,제발 도와주세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