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착율이 사람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10~20% 내외인게 사실인것 같아요~
저도 수술한지 3개월쯤 다되가는데... 특히 볼주변은 많이 빠졌어요~
그리고, 저는 운동을 꾸준히 했던 사람인데...운동하면 불완전한 지방이 빠진다고 해서 운동을 안했어요~ 전혀! 그랬더니 살이 엄청 쪘어요... 몸살과 더불어 얼굴살이 찐거 생각해보면... 생착율은 정말 낮은거 같아요~ 둔해진 몸을 더이상 참기 어려워 운동할려고 하는데 그러면 수술전의 얼굴이랑 거의 비슷해질 것 같아서 두려워요~ 2차주입 생각도 하고 있지만... 1차때 과정의 반복일 것 같아 사실 기대 안해요~
아참! 지방이식의 부수적인 장점은 피부가 좀 좋아진다는 거예요~
지방과 더불어 콜라겐 기타 등등 좋은 물질이 이식되어서 그런지 잔주름이 없어지고 피부색은 좋아지더라구요... ^^*
정말 궁금한건데요.... 님들은 지방이식하고 나서 운동 하셨나요? 운동을 해도 될까요? 요즘 옷만 입으면 꽉끼어서 너무 답답하답니다... 얼굴살이 워낙 잘 빠지는 체질이라... 다 빠질까봐 쉽사리 운동도 못하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