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음... 바야흐로 날씨가 무척이나 추워지는 요즘,
저는 오늘도 성예사에서 방황하면서 열나도록 갈등 중입니다 ㅋㅋㅋㅋ
키가 160 조금 안 되는 편이라, 컴플렉스가 있는데,
키 작은 사람들은 알겠지만
얼굴이라도 그나마 작으면 무언가 테가 나잖아요.
그런데 얼굴이 막 그렇게 작은 편이 아니라서 테가 안나더라구요ㅠㅠ
그래서 턱과 광대를 심각하게 고민중인데...
막상 거울을 보니 만약에 턱과 광대를 하면
목은 길어보여서 좋지만(목이 좀 짧아 보여서ㅠㅠ)
소위 말하는 말상이 될 것 같더라구요.
턱밑까지 안 깎으면 약간 길어보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게다가 너무 귀염귀염 보다 약간 귀티나면서 카리스마가 있어 보이는 것은 지금 얼굴이거든요.
사회에 나가면 너무 귀여운 얼굴 보다는 커리어 우먼처럼 능력있어 보이는 편이 저는 더 좋거든요.
흠흠...님들은 이런 고민 안 하시나요?
아 어뜨카지-_-;;;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