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너무 뜬금 없죠..
턱수술후에 우울증의 나날을 보내고 있어요..
원래 각이 심하진 않고 얼굴이 작은 편이 였지만..
웬지 턱라인이 부드러워 졌으면 하는 생각에 수술을 결심했어요..근데...넘 수술한티가 많이 나는것 같아용...정면도 넘 얼굴이 작아 졌어요...욕하실지 모르겠지만..전 자연스러운 얼굴을 원했거든요..수술전에도 넘 많이 깍지 말아달라고 의사샘한테 했구요...이미지 메이킹 수술정도라 생각하고 수술을 했는데...음..제 의도와는 너무 달라...아직도 우울증에 시달리네요...밖에도 나가면 사람들이 쳐다 보는것 같고..(수술했다고..)
그래서 요즘 많이 먹고 살을 찌우고 있는데...얼굴에 살이 잘 안붙네요...각이 생기게 하려면...방법 없나요...지방 주입..모 이런거 싫습니다...처음 성형이였지만..두번다시 얼굴에 손대기 싫네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