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전 친구랑 처음 가봤을 때 라인이 맘에 들어 기억하고 있다가 쌍수 결심하자마자 다시 방문했어요.
그때나 지금이나 원장님이 기운이 참 세세요..
자기는 라인을 잘 잡는다는 자신감이 넘치세요. 이게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것 같은데 저에게는 호였어요. 특히 이 원장님이 렛미인 박동희 집도의였는데 제 눈이 박동희 눈이랑 비슷하다고 생각해서... 박동희 애프터처럼 나도 만들어주시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 그리고 제 눈을 보자마자 어려운 눈이라고 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감을 보여주신 게 신뢰가 갔어여.
그런데 너~~~~무 자연스럽다는 말이 많아서 고민 되네요. 여튼 첫번째 갔을때 잡아준 라인이 맘에 들어서 예약금 걸고 옴.
여기 그렇게 티도안나게 자연스럽나요.. ㅠ 라인은 인아웃 된다고 하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