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기 계속 빠질 거라고 응원해주신 분들 덕인지 힘내서 붓기 관리 해주게 되네요
확실히 두 달이 흐르니 붓기가 많이 빠진 게 보이네요
점점 자리 잡혀가는 걸 보는 재미도 있는 것 같아요
조바심을 내지 않으면 참 많은 게 달라지는 거 같아요
그런 글귀도 있더라고요
누군가를 기다릴 때 조바심을 내지 않으면 길가에 핀 꽃도 볼 수 있다
마음에 와닿아도 상황 닥치면 쉽지는 않은데
노력을 해보니 어느 정도는 되는 것 같아요
나이가 있으니 회복속도는 젊을 때랑 다르고
일찍 했다면 더 좋았을 수 있었겠지만 이제라도 하는 생각으로
그렇게 지내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