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한지 4일 됫습니다.
시간 금방 가버리는 것 같긴 한데 실밥 제거하는 날 기다리려니 그것도 일이네요.
수술하고 그 다음날 붓기 때문에 좀 놀랏엇는데 일단 찜질 계속 해주고 잇습니다.
다행히 조금씩 가라앉는 게 보이네요.
일주일 정도까지는 냉찜질해주는 게 좋다고 해서 계속 해줄 예정이고요.
산책도 붓기에 좋다고 해서 어제부터는 아침 저녁으로 조금씩이라도 해주고 잇고요.
그런데 앉아서 자는 건 정말 힘들어서 10분만에 포기햇습니다.
대신 베개 두 개 놓고 자는데 이래도 효과 좀 잇을지 모르겟네요.
일단 세겹 네겹으로 보엿던 라인이 하나로 된 게 신기합니다.
다른 건 앞으로 두고 봐야 알 것 같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