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술이 두꺼워서 윗입술 절개수술을 했습니다
이회여대역 근처
의료 사고로 여고생을 숨지게 했던 그 곳에서요
병원 내부는 매우깨끗했고
이쁜언니가 수술전상담을 해주었던 기억이 나는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그 분은 간호사도 아니고 전문인이 아니었던것같네요.
그리고 의사선생님과 상담을 하고
윗입술 많이 제거는 못한다고 안타깝다하시고
그래도 조금이라도 얇아질수있다는 희망을 갖으며
수면마취로 수술을했죠
현금하면 70에 해주겠다해서
친구돈까지 빌려서 했던 기억이나요
가끔 제가 수술했었는지도 기억안납니다
ㅋㅋㅋㅋㅋ
수술 후 붓기가 빠지고나니
입을 다물고 있어도 오른쪽 입술절개했던 부분이 없어서 이빨이 살짝보였습니다. .
전체적으로 얇게 해서 입술 연결라인이 자연스러워야하는데
누가 윗입술 특정부분만 뜯어낸것처럼 되있어서
고민많았는데
8개월정도 지나니
절개부분에 살이 차올랐는지
그냥 수술전 두꺼운 그 입술이네요ㅎㅎㅎ
입술이 못싱겨진게 아니고
그냥 제 입술입니다ㅜ
눈 앞트임,뒷트임은 제발 성공해서 좀 바뀌었음 좋겠네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