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재수술하고왔네요...ㅠ
수술전날까지도 긴장되서 아무것도 손에 안잡히고..
재수술이다보니... 또 수술하게 될까봐 엄청걱정했는데...
그게 눈에 보였나봐요...ㅠ 상담실장님이 엄청 잘 토닥여주시더라구요...
덕분에 긴장감풀고서 수술들어갔네요... 회복실에서 누워있을때는 몰랐는데
집가려고 밖에나와서 택시타려니까 수술한부위가 화끈하니 수술했구나 싶더라구요~
아직은 실밥들때문에 어떤지는 잘 모르겠지만 깔끔하게해서 라인은 잘 나온거같아서
빨리 실밥풀기를 기대하고있어요ㅎㅎ
친구들한테 회복실에서 찍은 사진들보여주니까 깔끔하게 라인 잘딴거같다고 하더라구요ㅎ
저만 느낀게아니라 다행이라 생각중입니다ㅋㅋㅋ
제가 첫수술때 부분절개로 수술했었는데 완전 절개는 또 이번이 처음이라 생소하기도해요ㅎㅎ
그리고 수술할때 앞트임같이했는데 이게 라인 새로 잡을때 느낌이 또 달라진다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런가 빨리 붓기빠졌으면 싶기도하고ㅠ...그렇네요ㅠㅠ...
붓기는 왜 어제보다 오늘이 더 올라오는걸까요ㅠㅠㅋㅋㅋ
첫수술을 좀 오래전에했어서 이랬나 가물가물하기도하고....ㅋㅋ
아직 2일차라 마음만 조급하고 그렇네요ㅠ...
얼음찜질 수시로 열심히 해줘야겠어요
저도참...시간이 답인걸알면서도 조급해지는건 어쩔수없나봐요ㅠ...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