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에 있는 이ㅅ호에서 일주일 있다가
수술하기로 예약 날짜 다 잡고
수술 방법, 예약비 입금 다 하고
수술 동의서 작성하러 갔는데
이제 와서 상안검을 해야 되는 눈이라고
그러면서 이야기를 하셔서
제가 이 병원 후기를 봤는데 수술 후 붓기나
자국이 오래 가는 것 같고 멍도 심한 것 같더라
그리고 부작용으로 눈이 감기지 않는 것 같다는
이야기가 있더라 라고 얘기했더니 의사 선생님이
내가 아니라는데 도대체 누구 말을 듣는거냐고
그러시면 윽박을 지르면서 혼내는 말투로
말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상담 받았던 내용이랑 다르다고
그 때 쌍커풀만 하기로 했다라고 얘기했더니
이건 권유하는거라고 말하길래
제가 느끼기엔 권유가 아니고 강요 같으시다고
그랬더니 상담 종이를 던지시더니
자기는 수술 안 한다고 그러더라구요
저는 이런 마인드를 가지신 분이 이 업계에서
그렇게 유명하다는게 안 믿겨지면서
너무 억울하더라구요
이런 사람한테 제 눈을 안 맡긴게 다행으로
여겨지네요 저처럼 피해 받는 분이 없으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글 남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