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여름에 쌍수+눈매교정했는데 초반부터 묘하게 짝짝이라서 아냐...붓기가 짝짝이인거일거야..했는데 결국 한쪽은 거의 속쌍되고 한쪽은 살짝 두껍게 남았네요. 같은 쌤께 재수술 받았는데 아직 초반이라 잘 모르겠지만 첫수술보다는 좌우 균형이 맞는 거 같아요. 잘되겠죠?ㅠㅠㅠ 매일매일이 불안하네요. 남들은 잘 갖고 태어나거나 수술 한번으로 끝내는 걸 왜 나는 이렇게나 시달려야 하는지 가끔은 너무 서러워요ㅜㅜ 한편으로는 제가 너무 대칭에 집착하나 싶기도 하고.. 사실 조금 짝짝이라도 어찌어찌 살 수는 있는건데 조금 욕심내서 재수술 한거거든요. 그만큼의 결과가 나왔으면 좋겠어요ㅠㅠ 푸념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