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천적 노력형 인아웃 쌍커풀이 있는 눈입니다.
인라인은 많이 먹힌? 모양으로 생겼고 아웃라인은 아웃으로 잘 빠져서 눈머리는 아이라인을 못그리는데 (그릴 공간이 없어요; 그정도로 너무 먹은 인라인) 눈꼬리는 아이라인 예쁘게 그려지는 그런 라인이에요.
힘주지 않아도 생기게 하려고 쌍액도 2~3년정도 바르고 다닌 것 같아요.
힘안줘도 생기게 됐지만 원하는 깔끔한 라인만으로 생기게하려면 힘이 들어가야 해요.
근데 인아웃인데 눈머리쪽을 살짝 띄워서 둥글게 이어지게하면 더 좋을 것 같아서(너무 인으로 심하게 먹어서 유분도 좀 생기는 것 같고 앞꼬리 쌍커풀은 뭐 화장할때 전혀 꾸밀(?)수가 없어요.) 자연유착으로 앞꼬리만 적당하게 고정시켜 보고 싶은데요.
현재 쌍커풀눈도 너무 눈머리가 인으로 잡아먹히는 것만 제가 예민해서 그렇지 사진 찍어보면 예쁜 눈이기는 해서 떴을때 여전히 인라인으로는 보이는 그리고 지금과 크게 다르진 않게 인상도 다르지 않게 하고싶어요.
예를들어 소녀시대 윤아도 쌍커풀 라인을 앞머리도 둥글게 새로운 라인으로 교정한 듯 싶은데 저도 떴을때 여전히 인아웃이지만 그런식으로 고정하고 싶어요. 눈머리만 떴을땐 인라인이지만 살짝 감으면 지금보다 좀 둥글게 연결되게 하고 싶어요.
눈꺼풀은 좀 쳐져 보이는데 원래도 하도 얇고 얼굴 살이 없고 쌍커풀을 또릿하게 만들고 있지 않을때면 쳐져보이는게 불만이긴 하지만 욕심을 버리고 개인적으로 쌍액때문에 조금 더 늘어나긴 했을지 모르지만.. 이래서 후천적으로 자연으로 쌍커풀이 생길 수 있는 눈이었던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쌍수라는게 남들 하는 것만 봐왔지 제가 잘 몰라서 성형외과 사이트 설명들과 검색해서 좀 찾아봤을때 자연유착 쌍수라는게 눈꺼풀 쌍커풀 라인을 접혀들어갈 라인의 근육을? 유착시키는 거라고 봤어요.
저처럼 눈꺼풀도 얇고 이미 눈중앙과 꼬리부분은 쌍커풀이 생기는 주름이 확실히 박혀있다면 눈앞머리만 자연유착으로 해도 잘 고정될 것만 같은데 이런 눈으로 쌍수하신 분들 후기가 궁금해요!
눈앞머리만 자연유착 쌍수를 하긴 하는지, 해주긴 하는지도 궁금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하면 더 저렴한지, 자연유착은 눈에 묶어두는 방식이 아닌 이물질이 전혀 남지 않는 것이 맞는지, 매몰과 절개보다 간단한 시술인지도 궁금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연유착 쌍수에 대해 잘 아시는 분들과 자연유착으로 쌍수하신 분들의 조언이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