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언니가 눈 수술을 14년전에 했었어요. 사실 미운눈도 아니었고 놔두면 쌍꺼풀이 생길수도 있는 눈이었거든요. 하지만 그당시에 나이도 어렸고 이사가기전이었고
미에눈이멀어 성형전문하는곳도 아닌 안과에서 이끌려 수술을 받았답니다. 얇게하면 금방풀린다고 두껍게 해줬었는데요 14년동안 소세지눈이었어요. 실패를 경험하고 재수술을 부추기기 무서워서 붓기가 아직 안빠진거라고 위로해주다가 의학도 이젠 발전했을거고 이건 아니다 싶어 이번에 재수술을 받게되었답니다. 진작 받게 할걸 그랬어요 지금은 예뻐진 언니를 보며 만족해하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