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원래눈사진 보시면 저의 눈이 왼쪽은 속쌍꺼풀이있구요
오른쪽 눈은 아무것도 없는 눈이였어요. 오히려약간의 안검하수??같은 느낌의.. 무쌍꺼플이었는데
아침에 일어나면 속쌍꺼풀있는 왼쪽눈이 이뻐보여서 오른쪽만 살짝하면 한듯안한듯 멋질껏같아서 수술을했어요..
우선 무조건 왼쪽 눈에 맞추는 방향으로 했습니다. 다 필요없구 왼쪽눈에만 맞춰주세요~~ 해서 보시는것 처럼
우측 눈만 매몰법으로 시술했습니다.
그런데 붓기탓이겠거니...해도 너무 안빠지는거예요 그래서 운동도 진짜 열심히 유산소위주로 했는데 살만빠지고 눈의 크기
차이가 그대로인거예요.ㅠㅠㅠ(또 친구들이 왜 갑자기 눈이 짝짝이냐고 정말 두눈 똥그랗게 저를 살펴보는데 진짜 미치는줄:;)
그래서 부랴부랴 원래햇던 곳에서 약속잡고 상담을 다시받는데
원하시면 우측을 푸셔도 된다 풀고서 다시 하는것도 방법이다
아니면 우측크기 그대로 왼쪽을 맞춰드릴수있다 하셔서 풀어도 돈이고 한짝해도 돈이라 그러면 똑같이 맞춰주세요..
이렇게 말씀드렸어요.
그런데 이미 성형을 했던 우측눈자체가 저의 왼쪽눈보다 더 크대요.
그래서 작은 왼쪽눈을 원래갖고있던 쌍꺼플라인으로 하면 오히려 우측보다 커진다고 하시더라구요...
정말 이부분은 이해가 안돼서 몇번 물어봤어요... 눈을크게해야하는데 왜 쌍꺼플을 낮게 잡으실까;;;
하지만 의사선생님 말 믿고가야죠.... 그래서 이렇게 사진처럼 나머지 왼쪽도 쌍수를 했는데
아무래도 라인 자체가 달라서 눈을 크게뜨거나 힘을주면 여실이 비대칭이 보이는거에요.ㅠㅠㅠ
그래서 오늘 실밥풀면서 선생님에게 잘된것같은데 조금 비대칭이예요....^^;; 라고 얘기하니까
조금 정색..??을 하시면서
매몰법은 짝눈을 완벽히 맞출수없어요. 정말 똑같이 만들고 싶으시면 절개눈매교정을 해야해요. 라고 하시더라구요
상담할때는 정말로 저에게 그런말을 한번도 해주지 않으셔서 조금... 벙쪄서 5초동안.... 서있다가...
아 ... 알겠습니다.. 하고 집에가는데
아 진짜 조금 속상하더라구요. 이렇게 비대칭일줄 알았다면 애초에 절개로했으면 돈도 안버리고 시간도 벌었을것을....
아 제가 성형에 조금 무지해서 그런것은 있어도 진짜 부모님 친구 속여가면서 혼자 집에서 찜질하고 약바르고 집에만있었는데
진짜 서운한거예요..ㅜㅜ
그리고 무엇보다 비대칭자체가 너무 신경쓰여서...
오히려 예전 원래눈이 더 자연스럽고 비대칭도 덜한것같은데..
아 고민입니다.
다시 풀어야할까요
아니면 절개,비절개 눈매교정을 해야할까요.ㅠㅠㅠㅠㅠㅠ
고수님들 도와주세요
님
박효신의바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