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눈 수술한지 1년 3개월 됐는데요.
진주에서 제일 잘 한다는 병원에서 했는데,
저희 언니가 거기서 했어요.
언니가 정말 티 하나도 안되고 잘 되서
저도 그냥 후기 같은건 안 찾아보고 거기서 했죠..ㅠㅠ
쌍커풀(부분절개,인아웃으로)+지방흡입만해서 60에 했구요.
근데,,,사람들이 다 잘됐다고 하고 붓기도 잘빠지고 계속해서 지금도 빠지고 있는 느낌,,?이긴 한데
라인이 너무 굵어요.ㅠㅠ
눈 감으면 흉은 하나도 없거든요..
눈 밑에 애교살이랑 쌍커풀 굵기가 비슷해요..게슴츠레뜨면..
전부 다 잘됐긴 한데 너무 굵다며,,
눈 크게 뜨면 괜찮은데 눈 내리깔면 너무 굵대요...
하고 티 안났으면 싶잖아요..특히 남자들이 알면,,,,ㅠㅠ
남자애들이 저보고 쌍커풀 종결자라고,,
처음보는 애가 쌍수한애라고ㅠㅠ
심지어 친구 오빠는 자기는 여자들 성형한거 같은거
잘 못알아보는데 저는 딱 자기가 봐도 알겠다고ㅠㅠ...
근데 또 애들은 잘됐다고 화장하면 괜찮다고;;하지 말라는거에요.
재수술은 너무 위험하다고,,저도 망할까봐 무섭고,너무 스트레스에요....
티비에 나오는 연예인들 보면 쌍커풀 굵기만 보고,,
처음 만나는 사람들 보면 쌍수한거 알아볼꺼 같아서 눈도 잘 못마주치겠어요.ㅠㅠ
1.부분절개로 쌍커풀 수술 한것도 재수술할 수 있나요?,,
2.재수술은 절개법 밖에 안되나요?
3.저는 아웃라인으로 쌍커풀 얇게 하고 싶은데,,재수술이랑 아웃라인 잘 하는 병원 아시면 좀 소개 부탁드려요..
저 재수술 해야할까요??그렇게 티 많이 나나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