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기는 조금씩 진정되고 있는데 양쪽 짝짝이는 언제쯤 호전될런지..아직 10일밖에 안 됐으니 제가 조급하게 구는 건 맞겠지만 걱정되는 건 어쩔 수가 없네요. 일단 붓기 짝짝이도 문제지만 사진상 왼쪽 눈, 따로 첨부한 사진에서도 보시면 아시겠지만 앞머리에 쌍겹이 두줄로 생겨있어요. 붓기가 가라앉을수록 진해지는 것 같습니다. 며칠전 코에 실밥 풀러 갔었는데 그때 제가 눈 얘기를 했더니 그냥 붓기가 따로 빠져서 그런것일 뿐이라며 신경쓰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시간이 약이니까 무작정 기다리면 되는 건가..기다려도 이 상태면 어쩌나 참 답답한 하루하루입니다. 눈동자라도 좀 시원하게 보이면 좋을텐데 이쪽 눈은 눈동자까지도 약간 덜 보이게 떠져서 참..괜찮아지겠지요? 그래야할텐데... 그리고 원래 이런 건지 모르겠는데 세수만 하면 눈이 갑자기 간질간질하면서 충혈이 심하게 됩니다. (사진에서도 역시 충혈이..세수한 뒤라) 저만 이런건가요? 비비거나 눈쪽으로는 거품 닿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하는데도 그러네요.
p.s 댓글이 안 달아져요. '스팸입니다.' 라고 뜨네요. -_-;;;;;;;;
여튼 sun님의 댓글에 대한 답을 하자면 눈꺼풀이 아니라 눈알이 가렵습니다. 세수하면 눈에 먼지가 들어가서 움직이기라도 하는 듯이 뭔가 꼬물꼬물하면서 가려워지고 그 즉시 눈이 충혈됩니다..왜 이럴까요 ㅠ 답변 감사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