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수술이예요.
2006년에 처음 부분절개로 했고.. 한쪽은 속쌍겹, 한쪽은 약간 붓기가 남아 살이 접히고, 한땀이 풀려서
8개월전 같은 병원에서 재수술했어요.
재수술전엔 그래도 자연스러웠긴했어요.
재수술도 부분절개인데...제 눈이 잘 풀리는것 같다면서
좀 많이 째는것같았어요. 근데 원래 눈에 남아있던 실같은건 제거 안하고 그냥 하더라구요( 원래 그런건가요..?)
완전 절개는 눈전체에 줄이 생긴거라면...저는 눈 중간에만 한줄이 있어요.
그래서 더 티가나고 부자연스러워요.
실밥자국도 손으로 만지면 툭튀어나와서 만져지고요
쏘세지 쌍겹라인을 손이나 면봉으로 눌러서 지압하듯 만지면 욱신 아파요.
부어있는데 누르면 아픈 느낌 아시죠? 약간 욱신한 느낌..
그리고 속눈썹과 닿는 쏘세지 아랫부분이 붓고, 빨갛게 멍들듯이 색깔도 변하는것 같아요.
붓기가 덜 빠져서 그런건지...
아님... 쌍수하면 원래 몇년동안은 붓기랑 상관없이 지압하면 아픈건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