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절로 눈매교정한지 40일차 되갑니다.
어디 하소연할데도 없고 눈물 밖에 안나네요
공부도 해야되고 할게 많은데
거울 보고 있노라면 아무것도 할수가 없어요
걱정이 되서.. 앞으로 이대로 살아야하면 어쩌나 하는 걱정 때문에..ㅠㅠ
졸려보이는 인상이 싫어서 했던거였는데 차라리 졸려보이는게 낫겠어요ㅠㅠ 지금도 자꾸 눈물이 나네요ㅠㅠ
왼쪽 눈은 그나마 괜찮은데
오른쪽 눈이 붓기도 심하고 라인도 큰것 같아요.
설상가상으로 각막까지 다쳐서 왜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눈에 이물감이 느껴지면서 각막을 긁어놔요
안과를 가도 별 수 없네요
눈도 건조해진것 같고..
짝눈도 심하고..
눈두덩이 살이 쌍꺼풀 라인을 덮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라인이 얇아지면 호전될까요?
쌍꺼풀 수술을 너무 간단하게 생각했나봐요
너무너무 후회되네요.
최소 6개월에서 1년은 기다려봐야 되는데
마음이 매일매일 무너지는 느낌이예요
시간이 약인데 마음을 어떻게 다잡아야될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