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 드뎌 내일 수술해요~ 쌍겁이요,.ㅋㅋ
고등학교때부터 쌍겁수술하면 진짜 이쁠거라고
항상 듣던말이 거든요..
그냥 생긴대로 살지~ 했는데 충동적으로 이상하게
눈이 하고 싶더라고요.. ^^;
맘 잡은 김에 해야할것같아서 거의 10년을 생각하고 기다려 하는것같아요..
주변에 눈 한사람이 하도 많아서 그런지 실패 할거란
생각은 안드네요.. 10명 정도 했는데 한명만 실패했고
다 성공적이거든요..
이상하게 떨리지도 않네요..
그냥 운명에 맡기기로 했어요.. 잘되면 용되는 거고
안되면 할수 없는거고.. ^^
맘 편히 가져서 그런지 더 안떨리는 것같고..
부분마취는 예전에 귀 수술할때 해봐서 아픈거 알아서 그런지 여드름 짜는 것보단 덜 아플것같다는 생각만이 들긴한데 눈이라 살이 앏아서 좀 아프긴 할것같아요..
나보다 주위 사람들이 더 떨린다니.. ㅋㅋ
수술 전후 사진 꼭 올릴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