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올해로 21살 접어들구요.
고1 겨울방학때(12월 29쯤..^^;)
대구에서 부분절개+앞트임 같이했었는데,
좀..붓기도 계속 안빠지고..항상 눈이 피곤하고, 인상이 너무 강하고..(좀 쌔개 꼬매신듯..)
그래서 눈만 보면 계속 스트레스받구..
수술전엔 전혀 붓지 않던 눈이 이제 조금만 먹고 자도 심하게 붓구요..눈도 아프구요..(실밥 마무리 부분때문에 눈 감으면 아프고 결린다고 해야되나?;; 무튼.. ㅠㅠ)
그리하여!! 작년 2009년 10월쯤에, 가서 상담받구, as했어요-.-;;
의사분은 원래 사람피부 조직은 다 달라서, 아무는 정도도 다르다며...티나는거 어쩔수 없으니 그냥 살라고 했죠.(하지만, 제 지인들이 그 분한테 한걸 몇명 봤는데 저랑 상태 비슷함. 소세지에 티 완전 남)
지금보다 더 나빠질수 있다고 했지만, 전 괜찮다고, 나빠져도 이보다는 괜찮을거 같다고 하고 난 뒤 수술 그날 바로 하구요. 지금은..딱히 달라진건 없지만, 쌍꺼풀 라인 조금 낮추고..완전절개는 아니지만, 저번 보다는 많이 짼거같아요..눈 아픈건 여전하구요..라인도 크게 달라진게 없구요. 항상 붓고..정말 스트레스 받아요
정말 잘 알아보고 매몰로 해서 풀리더라도..티 안나게 매몰로...ㅠㅠ했어야 했는데, 휴..지금와서 후회한들 뭣하냐만은, 그래도 지방이랑 서울은 확실히 차이가 많이 나니, 여쭤봅니다. 흉터자국 어떻게 안될까요.....;; 흉터자국만 없으면.. 라인은 뭐.. 두개다 바라지는 않겠습니다....... 그리구, 지금와서 붓기빼는 주사 맞아도 되나요? 진지한 답변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