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개로 하셨나요?
피부가 까맣고 두꺼운 사람은 티가 완전 많이 나겠죠??ㅠㅠ
전 매몰로 한 3-4년 전에 했는데 그 때는 요즘보다 라인이 좀 크고 눈 동그랗게 보이는게 유행이었잖아요..
사실 전 눈꼬리가 올라가고 그리 시원하게 트인 눈이 아니라서 동그랗게 잡은 쌍컵 라인이랑 제 눈 모양이랑 따로 노니까 티가 심하게 나더라구요.
쌍커풀 라인이랑 속눈썹 사이에 피부도 슬슬 쭈글하게 접히구요-,.-
매몰로 했는데도 불구하고 아직 왠만한 사람들은 다 알아볼 만큼 부자연스러워서 요새 재수술 생각중이랍니다.
병원 두군데가 맘이 가긴 하는데 한 곳은 눈매교정을 해야하고 절개니 당연히 흉은 날 거라고 하고,,
다른 곳은 상안검거상술(뭔지 아시죠?속눈썹말고 눈썹아래 피부 잘라내서 눈꺼풀 들어올리는 거)하고 매몰로 지금보다 얇게 라인 잡으면 된다고 하고,,
계속 고민되네요....
확실히 눈매교정이 눈이 정말 커지고 매서운 느낌이 완전히 없어지긴 하던데..
그래도 부자연스러운건 정말 지겹거든요..
저도 내츄럴한 느낌의 처자가 되고파요~ㅠㅠ
제 주변에는 절개를 한 사람이 없어서 한번도 실제로 흉이 어떤지 본 적이 없어요..
재수술 계획중이신 분들 계시면 우리 절개 잘하는 병원이나 정보 좀 교환해요~plz~~~
*. 그리고 신사동 ㅊㅇ이 자기는 절개로 해도 전혀 흉이 안 진다는데 정말 그런가요?
참고로 저는 살성이 안 좋은 편에 속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