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번이나 글 올리긴 했는데 저 같은 경우가 아무도 없으셨나봅니다.. 안검하수+절개+뒷트임 했는데요.. 오늘ㅇ로서 13일째 되구요, 근데 사진에서 보면 아시겠지만 눈을 제대로 뜨면 검은 눈동자가 다 보여서 일부러 크게 뜬것 같습니다. 오른쪽도 마찬가지구요. 실제로는 저것보다 쪼금 더 심합니다. 이리저리 알아보니 차차 내려올거라고 하시는데 제 생각엔 날이 갈수록 붓기가 없어질수록.. 쌍꺼풀은 더 얇아지고 눈꺼풀이 더 올라가는 느낌이 드네요. 진짜 죽어버리고 싶어요. 재수술인데.. 안검하수할때 너무 많이 땡겨올린것 같아요. 그리고 약간 짝짝이기도 합니다. 왼쪽이 더 심해요. 저 어떡하면 좋죠.. 혹시 안검하수 하신 분 중에 저같은 경우 있으셨나요, 혹시 나중에 지나니까 눈꺼풀이 내려와서 눈동자를 가려주던가요? 전 이걸로 고민하게 될줄 상상도 못했네요. 라인이 어떻고, 그런걸로 고민하게 될줄 알았는데 지금은 라인이나 그런거 아무것도 눈에 안들어오고 오로지 눈동자 좀 가려졌으면 싶습니다. 한달 후에 다시 병원 가서 상담 하기로 했는데요, 그때까지 이 상태면 새로 하려구요. 정말 재수술.. 재수술 하기 싫었는데 하루하루 일도 손에 안잡히고 미쳐버리겠어요. 제가 생각해도 정신병자 되기 일보직전 이에요.. 저 어떻게 해요. 밥맛도 없고 아무것도 안돼요. 붓기가 빠지면 눈꺼풀이 내려오나요, 올라가나요? 제발 아시는 분 답변 좀 해주세요. 항상 성예사 켜놓고 답변만 기다린게 몇일째가 되갑니다.. 부탁드려요. 특히 경험 있으신분이면 더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