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와서 친해진 남자애가 있는데
잘생겼더라구요, 그래서 친해지고싶었는데 ㅋㅋ
친해졌죠 므흣 ㅋㅋ
저는 현재 미국에 남친이 있구요 ~ 근데 요즘 권태기라.. 이친구가 이성적으루 느껴진거있져 -_-;
미국에 제가 돌아가기 전까지 좋은추억만들어준다고
해서 이친구하고 잘놀러다니고 친하게 지냈는데
이친구말고 다른친구들도 다같이 잘 지내고 있었구
한번은..
이 남자애집에 초대를 받아서 다같이 놀러를 갔었거든요
근데..
책상위에 구석에 발견된..사진보고 놀랬다는..
얘도 성형수술을 한거에요 -_-;; 그떄 당황하는 그애의
표정이란...
전 솔직히 이곳에 오기전까진 성형수술은 여자만 하는줄알았어요 ㅋㅋㅋ
콧대가 예사롭지 않아서 원래 그런거구나
했는데.
예전에 코 완전 ㅡㅡ;;
코하나했다고 인물이 저리 바뀔까란 생각이
들더군요..성형수술하는거에 대해선 저두 긍정적인데..
저렇게 판이하게 전후가 바뀐거보믄..
예전 사진보구 현재얼굴보니..괜히 실망스럽다는;;
만약 내 남친이였음 전 헤어졌을거같단 생각까지
들더라구여..
왜냐면 연애로는 좋은데...
2세가 저코닮으면... 이란 생각이 들더라구여..
예전 코가 옥동자같아요 -_- ㅠ
서양에서 콧대높고 잘생긴 애들은 많이 봐와서 그런지.
얘도 서양인 못지않게 높구나..오~ 일케..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였다는
ㅠㅠ 흑흑..
제가 나쁜건가요 ㅠ,.ㅠ
아님 이친구한테 환상을 갖고있는데.
배신감이 느껴져서 그런가..
쩝.
그친구 앞에선 괜찮아.잘생겨졌음 그만이지..라고
말했는데...
제가 그친굴 좋아하는 감정이 있었나봐요.
그냥 친구로만 봤다면 아무감정없이 웃고넘겼을텐데...
좋아하는 감정이 있으니 실망감도 있는듯 ㅡ,.ㅡ
이궁~~~ㅋㅋ 괜시리 찝찝하네여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