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월 1일날 수술했는데 -_-;;;
그냥 엄마랑 동네에서 했는데요 ㅡ
눈수술하고나서 거즈로 누르고 있으라고 해서
병원에서 손으로 압박하고 있었는데 한20분쯤하고
거즈를 떼니깐 간호사 언니가 피가 마니 난다고
아무래도 혈관이 터진것 같다고 그러더군요 ㅡ
가뜩이나 무서워서 혼났는데 .... 다시 해야 될꺼 같다고
그래서 너무 무서웠지만 오른쪽만 다시 마취하고
수술을 했습니다 ㅠㅜㅠ
그리고 실밥을 뽑으러 갔는데 쌍꺼풀이 자꾸
오른쪽만 두겹으로 지는 거예요 붓기때문이라고
생각하고 별생각없이 병원에 갔는데 의사쌤이
라인을 다시 잡아조야겠따고 그러더군요 완젼
밀려오는 공포감이란.....그래서 전 또다시 수술대에 누웠습니다
그러니 한쪽만 3번을 한 셈이죠 ㅠㅜㅠㅜㅠㅜ
정말 마니 울었습니다 ...예뻐지는게 이렇게 힘든줄
알았음.... 안했을텐데..ㅠㅜ
지금은 제가 속 쌍꺼풀로 해달라고 그랬는데
붓기도 너무 다르고 짝짝이라서 지금 스트레스 짱입니다
친구들이 안젤리나 졸리라고 막 놀립니다 ㅠㅜ
인라인이 아니고 아웃라인이 될꺼갔애서
화가 납니다....휴 ㅠㅜ 쏘세지언제쯤 빠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