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날 압구정에서... 안검 했구요.
정말 중증... 눈 지방도 두텁고 눈도 정말 작은 편이었거든요.
어제 실밥 풀렀더니 붓기가 많이 빠졌는데
눈이 정말 작아요ㅠㅠ
정말 수술 전하구 눈 크기는 똑같고
눈동자도 다 안보이고 옛날눈 위에 쌍커풀만 만든 느낌이에요.
안경 벗으면 정말 작구나.. 하는 느낌이고
한 일미터 떨어져서 보면 수술 했는지 안했는지
몰라볼 정도로 옛날하고 똑같아요.
정말 속상해서 죽겠어요.
붓기는 별로 없는 것 같거든요.
지금 붓기 있는데도
눈 떳을때 라인 두께가 2밀리 정도로 얇고
붓기 빠져서 완전 속상꺼풀 된다고 쳐도
눈동자가 겨우 다 보이는 정도에요.
수술하고 나서
위를 쳐다볼때 눈썹하고 이마를 치켜올리지 않는다는 것 빼고는
눈 크기는 전혀 달라진게 없어요.
천장을 쳐다볼때만 눈꺼풀 근육에 힘이 들어가고
정면 볼때는 눈이 힘없이 떠지고 예전 눈크기거든요.
혹시 저같은 경우도 생기나요?
이 상태가 호전될 수 있을지...
재수술 해야 할지...ㅠㅠ
어떻게 해야 하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