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렌즈 끼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일명 뿅뿅이라고 하는 석션을 이용해서 빼거든요.
특히 하드렌즈는 작아서
쌍커풀 안만지고도, 꼈다 뺐다를 잘 할 수 있었거든요
근데;;; 오늘 밤 렌즈빼려고 보니
석션이 없는 거예요..ㅠㅠ
아무리 뒤져도..어디에도 없는거죠..
어쩔수 없이..
네이버 지식인에 물어봐서..
손으로 빼는 방법을 알아냈죠.
근데. 그방법이 아래위 눈커풀을 누르면서 해야하는
방법이였어요.
쌍커풀을 마구 짓눌러야 하는 상태에 다다른거죠.ㅜㅠ
또 손으로 빼는건 처음이라..
어찌나.....한쪽 눈에 30번 이상씩은 눌러댄거 같아요
그래서..우여곡절 끝에 한시간만에빼냈거든요?
근데 문제는 라인이 따끔거려요
소독도 해주었는데..
설마 실밥이.튿어진건 아.니.겠.죠.
으어어어어어어어어어..ㅠㅠ
따꼼거려요..어쩌면 조아요......
눈움직일때 가끔..따끔거려요.......
어떤 현상일까요..
너무 많이 눌러대서 눈이 화가났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