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밑에 눈 움푹 들어갔딴 사람인데요.. (--;)
제가 ㅊㅈㅎ에 상담을 하러 갔었는데,
매직 쌍꺼풀을 권하시더라구요.
왜 안검하수까지 하는거요.
안검에, 눈트고, 완전절개요.
다 해서 250.
근데 전 진짜 매몰만 생각하고 간거였거든요.
그 전날 다음 성예사를 싹 다 뒤지듯이해서,
안검하수가 눈알까지 아프다. 수술시간이 배로걸린다.
뭐 이런 글들을 먼저 봐서,
무서움은 배로 증가하고.
그날 아예 상담하고 눈수술까지 하려고 갔는데,
지레 겁먹고 암것도 못하고 왔어요. ㅠ_ㅜ
아픈 거 잘 못참고, 상상만 해도 소름끼치고.
눈물 나고.
어쩜 이렇게 바보같은지. (--;)
하신 분들 많던데,
안 아픈가요??
30분 정도면 눈딱감고 참을 수 있겠는데,
거의 1시간이 넘어가는 수술을 어떻게 참을지 의문.
수면마취 해달랬는데,
쌍꺼풀은 그게 안된대요.
올해 겨울쯤 생각하고 있는데,
너무 무서워요. ㅠ_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