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1세입니다.
저는 수술전 원래 짝짝이눈으로 오른쪽눈은 얇은 속쌍꺼풀이고 왼쪽눈은 두꺼운 라인이 지고 딱 접히지 않은 눈이였습니다. 소개로 성형외과에서 완전절개와 처진살 제거로 수술을 했는데요... 수술한 당일날 오른쪽눈은 딱떠지고 왼쪽눈은 왼지 졸린듯 내려앉은 느낌이 들었고 집에서도 왼쪽눈 크게 뜨라고 하더군요. 똑같이 떴는데도요.
거울을 보니 왼쪽눈은 속눈썹이 아래로 내려갔고 오른쪽눈은 속눈썹이 위로 올라갔습니다. 시간이 흐르면 해결되겠지 했는데 지금 10일이 지났는데 속눈썹방향은 여전히 짝짝이고 눈두덩이 살의 크기도 왼쪽이 더 깁니다.
그리고 왼쪽쌍꺼풀라인만 코있는 쪽으로 빠져나왔습니다. 저는 거울에서 봤을때 오른쪽이 크고 왼쪽이 작은것이 문제가 아닙니다. 더 큰문제는 거울을 보지않은 상태에서 눈에서 느껴지는 짝짝이 느낌때문에 머리가 아프고
정신이 없습니다.
그 느낌은 오른쪽은 땡땡하게 잡아당겨져서 위로 치켜올라간 느낌이고 왼쪽눈은 잡아당겨지는 살의 느낌이 없고
아래로 쳐져있는 느낌으로 짝짝이로 떠져있는 살의 당겨지는 그 느낌이 저를 힘들게 합니다.
실제로 왼쪽눈만 졸려보이고 오른쪽눈은 검은동자가 다보이고 힌자까지 보일정도입니다.
그래서 제가 생각해 본것인데요...
혹시 왼쪽눈이 안검하수가 있어서 이런현상이 일어나는
것일까요?
아님 왼쪽눈의 쳐진살제거를 오른쪽에 비해 적게해서
살의 크기로 인해 생겨나는 느낌일까요?
눈 감았을때 왼쪽속눈썹만 쳐져있고 쌍꺼풀라인밑으로 살의 길이가 왼쪽이 더 많이 깁니다.
저는 회사에서 그만두라고 어제 이야기를 듣고
쌍꺼풀의 짝짝이 느낌으로 정신없었는데 더 힘들어졌답니다.
10일밖에 안 지나서 겉에서 짝짝이로 보여도 상관없습니다.
문제는 짝짝이로 느껴지는 한쪽만 크게 뜨고 올라가있는
이 느낌은 부자연스럽고 정말 괴롭고 정신이 없답니다.
정말 왜 이런느낌이 강하게 계속있는건지 원인을
알고 싶습니다.
재수술을 받아야 한다면 언제 하는것이 좋을까요?
또 재수술받으려면 무슨수술을 해야 똑같은 눈의
느낌을 찾을수 있을까요?